중국 인구 감소, 작년 출생아수 1,000만명 하회 1961년 이후 최저

 

중국인구감소

 

중국 인구가 약 6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17일 자국 중국 인구가 2022년 말 기준 14억 1천175만 명으로, 2021년 말 14억 1천260만 명 보다 약 85만 명 줄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연간 출생 인구는 956만 명으로 밝혔습니다. 중국의 연간 출생 인구가 1,000만 명 이하인 것은 1961년 이후 처음입니다.

 

 

 

중국 인구 감소, 코로나19 영향도?

중국의 인구가 감소한 것은 1961년 이후 처음입니다. 1961년 당시에는 마오쩌둥이 펼친 대약진 운동으로 대기근이 강타했을 때 였습니다. 블룸버그 통신 역시 2022년 중국의 출생 인구는 1950년대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중국의 인구감소 원인에는 출생률 감소 뿐만 아니라 최근 코로나 19 확산의 영향을 받았다는 평가도 존재합니다. 코로나 19 확진자 수 급증으로 인한 사망자에 따라 인구가 줄었다는 추측입니다. 중국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사망자수는 한 달간 약 5만 9천938명이었습니다. 한편, 중국은 코로나19 사망자 규모를 투명하게 밝히지 않기에 실제 더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존재합니다.

 

중국은 지난 12월 제로 코로나 정책을 사실상 폐기한 방역 완화를 발표하면서, 확진자 수 및 사망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중국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급증에 시달리고 있고, 코로나19 확산은 여전히 진행중이라며 관련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중국 인구 감소, 중국 성장에 악영향

이러한 중국의 인구감소는 예상보다 빠르며, 중국의 성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인구 감소로 인해 신규 주택 등에 대한 수요 둔화로 경제 성장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또한, 이러한 둔화로 중국 경제가 규모면에서 미국을 따라잡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힘겨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블룸버그 역신 중국의 노동인구는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어 국가 연금체계가 압박받고 있다며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세계 최대 인구라는 타이틀을 인도에 뺏길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유엔이 작년 7월에 발표한 세계인구 전망 2022년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에는 인도가 중국을 역전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중국 인구 감소는 인구절벽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에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사실상 폐기하면서, 확진자 및 사망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중국의 인구가 약 60년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고, 이로 인한 국가 경쟁력도 위협받고 있습니다. 줄어드는 노동 인구로 인해 연금체계와 주택 수요가 줄어들고 있으며, 세계 인구수 1위의 타이틀을 인도에 뺏길 위험에 쳐해 있습니다.